일 하면서 한창 바빴던 시기가 지나고 잠시 한 숨 돌리며 휴가도 받았는데 여친도 없으니까 뭐 할게 없더라고. 일주일이나 되는 휴가를 이대로 날려버리기 아쉽잖아. 몸도 마음도 외로운 이 때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무언가를 찾다 보니 동남아로 여행가서 다낭 밤문화 즐기고 오는게 가장 알찬 일정인 것 같더라고. 급하게 친구들 몇 명 섭외했는데 마침 일정 맞는 녀석들이 있어서 비행기표도 급 끊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 다낭 밤문화 소개
처음에 나는 다낭하면 가족여행지로만 유명한 줄 알아서 유흥 이런거랑 거리가 먼 도시인 줄 알았어. 그런데 완전 잘 못 생각한 거였어. 베트남 중에서도 다낭이 특히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아가씨들 퀄리티도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날마다 바꿔가면서 즐기는 재미도 있다고 하고 또 얼핏 듣기론 여자 두명이랑 2:1로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구성도 있다고 하대? 후기만 읽어봐도 꼴릿한 그런게 많아서 나도 실장님 연락처 하나 받아서 바로 예약해보기로 했다. 내가 한국에서는 끽해야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러서 놀고 그런 정도였었는데 만족했던 기억이 없거든. 그래서 아가씨 퀄리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실장님이 대충 보내주는 사진들만 봐도 흥분이 될 정도로 상태들이 거의 상타치더라고. 그래서 가기 전부터 미리 구경하면서 설레는 날들을 보냈던 것 같다. 우리 일정을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에코걸 서비스 이용하면서 남은 날에 가라오케랑 마사지 한 번씩 가는 식으로 다소 빡센 일정으로 구성해 봤다.
- 에코 이용하기
다낭 밤문화 중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게 있는데 바로 에코걸 서비스라고 하더라고. 이게 뭐냐면 에코걸을 빌려서 하루 반나절 이상을 함께 보내면서 낮에는 연인처럼 데이트하고 관광도 하면서 즐기고 밤에는 풀파티를 하면서 뜨거운 밤까지 보내는 거라고 하더라. 역시 유흥의 메카라서 그런지 이런 특별한 서비스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 사실 가라오케나 마사지는 하고 나오면 현타 올 때가 많잖아. 그 순간에는 짜릿하고 흥분도도 최강이지만 막상 끝나고 나면 뭐 별게 없는 그런느낌?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공감할 거야. 그에 비해 에코걸은 좀 더 추억을 많이 쌓는 느낌이고 여자 친구와 여행하는 느낌처럼 친밀감도 느낄 수 있으니 약간 감성적인 유흥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더라. 나랑 내친구들은 그런쪽에 가까워서 에코걸 먼저 이용하게 된 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추천한다. 우선 얼굴, 몸매가 굉장히 뛰어난 애들로 엄선해서 나오거든. 프로필 보면서 미리 고를 수 있었는데 에이스들이 몇 명있어. 비용이 따로 추가될 수도 있는데 추가해서라도 에이스랑 노는게 이득이야. 걔네들은 마인드부터 다르거든. 남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다 꿰뚫고 있는데 너무 여욱같은 그런것도 아니고 적당히 곰같은 귀여움도 있고 밤에는 섹시한 여우가 되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고.
- 다낭 밤문화 스케줄
에코걸을 인계 받은 뒤에 바로 일정을 시작하는데 근처에 있는 현지인 맛집에 가서 식사부터 시작했어. 처음에 서로 통성명도 제대로 못해서 식당에 가서야 이야기를 제대로 나눌 수 있었는데 한국말을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개놀랬다. 얼굴도 예쁜데 한국말까지 잘하니까 진짜 여자 친구랑 데이트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외모도 K팝 좋아한다고 하는데 요즘 여자아이돌 화장이나 머리스타일 그런거 많이 따라해서 이질감도 덜 느껴지더라고. 피부도 하얗고 나이가 어려서 살결도 엄청 부드러워서 나도 모르게 자꾸 그녀의 팔과 다리를 더듬게 되는 순간들이 생김. 그녀는 진짜 연인처럼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스킨쉽을 더 유도하고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음. 흥분을 겨우 가라앉히고 찾아간 곳은 빈원더스였어. 사파리와 놀이공원이 합쳐진 곳이었는데 여기서 주간 일정을 보내더라고. 친구녀석들도 파트너 한명씩 데리고 다같이 돌아다니니까 괜히 어깨도 우쭐해진 기분이 들고 우리가 진짜 황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음.
- 풀파티와 뜨거운 밤
빈원더스에서 놀이기구타면서 좀 더 친해지니까 과감한 스킨쉽도 막 시도하게 되는데 에코걸이 잘 받아줘서 그런지 나도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것 같다. 특히 우리는 추가 옵션으로 차량도 빌려서 둘 만의 야릇한 드라이브 시간도 가졌거든. 에코걸이 짧은 원피스를 입고 와서 내 한 손은 핸들에 또 다른 한 손은 그녀의 은밀한 치맛속을 탐색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음. 주간,야간 일정 마치고 풀빌라로 향했어. 우리가 남자 셋이서 갔는데 풀빌라 패키지로 바꾸면 풀파티까지 가능해서 좀 더 화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고. 예전부터 풀파티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다낭 밤문화를 즐기며 실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지. 내 파트너가 비키니를 입고 나왔는데 바스트가 진짜 예술이더라고. 한 손으로 잡히지도 않을 정도의 거대한 사이즈여서 꼴릿함 제대로였음. 풀파티 하면서 스킨쉽의 농도는 점점 더 진해졌고 그렇게 우리는 침실에서 뜨거운 밤까지 성사시킬 수 있었다.
- 다낭 밤문화 마사지, 가라오케
에코걸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에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날 일들을 다시 회상하고 꼴릿해져가던 찰나였는데 친구 녀석이 이렇게 끝내긴 아쉽다며 괜찮은 마사지샵 하나 가자고 하더라. 우리 숙소에 빨간그네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고. 다낭 밤문화 즐기러 오는 한국 남자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래 . 어느 정도길래 그러나 싶어서 가봤는데 진짜 입소문날만 하더라. 나는 여자 둘이랑 붐붐하는 코스로 골랐는데 내가 어디가서 여자랑 2:1로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위, 아래로 공략하면서 동시에 흥분도를 높여가는데 하마터면 정신줄 제대로 놓을뻔한거 겨우 붙잡았다. 마사지에 이어서 다낭 밤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가라오케는 숏타임으로 짧게 놀다 왔는데 아가씨들 퀄리티도 좋고 마인드도 좋아서 역시 화끈하게 놀 수 있었다. 다낭 밤문화가 왜 유명한가 싶었더니 다 이유가 있더라고. 남자들끼리 엄한데 돈쓰지말고 꾸준히 모아서 다낭 한번 다녀와봐라. 개만족할 거다.